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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13 15:10
부평구·기업·자활센터 '취약계층 집수리' 협약
 글쓴이 : 대성하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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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부평구 관계자와 대성하우징협동조합,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가 관내 '원도심 정비구역 내 취약계층 집수리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평구 제공


부평구가 관내 기업과 함께 구도심 정비구역 내 취약계층 집수리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구는 25일 구청구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사회적기업인 대성하우징협동조합,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취약 계층 집수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구는 그동안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산곡구역과 십정2구역 등 구도심 정비구역 28곳의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을 해왔다. 그러나 집수리가 필요한 곳이 많다 보니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만으로는 어려움이 따랐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사회적기업인 대성하우징협동조합, 취약계층 자활기업인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와 함께 형편이 어려운 구도심 주민에게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사회적 기업의 지원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에게 맞춤형 집수리 서비스를 추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회적기업과 자활기관이 동참해 더 뜻깊다"고 밝혔다.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박명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평구 사회적경제조직이 사회공헌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부평구와 협력해 추진 사업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